1. PAD의 전신 죽상경화와 증상 해석

하지 말초동맥질환(PAD)은 대개 죽상경화로 다리 동맥의 혈류가 제한되는 질환이며, 관상동맥·뇌혈관 질환 위험과도 관련됩니다. 걷거나 운동할 때 반복되는 종아리·허벅지·엉덩이 통증이 쉬면 가라앉는 간헐적 파행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모든 환자가 전형적 증상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증상의 유무나 단일한 협착률만으로 진단을 정하지 않고 병력, 진찰, 발목상완지수 등 객관적 검사를 함께 봅니다.

2. ABI 판독 범주와 측정의 의미

2024 ACC/AHA 다학회 지침의 안정 시 ABI 범주는 비정상 0.90 이하, 경계 0.91–0.99, 정상 1.00–1.40, 비압박 1.40 초과입니다. 보통 누운 자세에서 일정 시간 안정한 뒤 양팔과 발목 동맥 압력을 도플러로 측정해 비율을 계산합니다. ABI가 낮을수록 동맥질환 가능성이 커지지만, 결과만으로 증상 원인이나 치료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운동 시 증상이 있으나 안정 ABI가 정상 또는 경계라면 운동 ABI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비압박 ABI와 발가락 혈압 검사

당뇨병이나 만성 신장질환 등에서는 동맥 석회화로 발목 혈관을 압박하기 어려워 ABI가 1.40을 넘을 수 있습니다. 이 값은 높은 발목 혈압을 뜻할 수 있지만, 반드시 심한 허혈을 뜻하지도 않고 PAD를 배제하지도 않습니다. 증상과 진찰 소견이 PAD를 시사하면 발가락상완지수(TBI), 파형 검사, 영상 등 추가 검사를 의료진이 선택합니다. 다학회 지침은 TBI 0.70 이하를 비정상으로 분류합니다.

4. 혈관 전문가 관점: 운동·위험인자·재개통

2024 ACC/AHA 지침은 증상성 PAD에서 항혈소판 치료 등 위험 감소를 위한 가이드라인 기반 약물치료와 구조화된 운동 재활을 권고합니다. 감독하 운동 또는 행동 지원을 포함한 지역사회 구조화 운동은 보행 기능과 삶의 질을 개선합니다. 운동을 충분히 포함한 약물·운동 치료에도 기능을 제한하는 증상이 지속되면 재개통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만성 사지위협 허혈의 상처·휴식통은 신속한 전문 평가가 필요하며, 개인별 약물과 시술 결정은 출혈 위험, 동반질환, 선호를 반영합니다.

참고 자료 및 원문 링크